본문 바로가기
세계

세계 3대 박물관 바티칸 미술관

by IT레코미 2023. 8. 31.
반응형

바티칸 미술관

바티칸 미술관은 세계에서 가장 큰 박물관 중 하나로 로마의 비알레 바티카노 바티칸 시에 위치해 있습니다. 로마 가톨릭 교회에 의해 지어진 거대한 전시장은 수세기에 걸친 예술품을 진열하고 있습니다.
바티칸 미술관은 교황 율리오 2세에 의해 16세기에 세워졌습니다. 바티칸 미술관으로 가는 경로에는 시스티나 성당과 라파엘로가 장식한 서명의 방이 있습니다.

바티칸 미술관은 건물이 하나가 아니라 유명한 시스티나 경당을 포함해 바티칸 내에 여러 미술관을 통틀어서 바티칸 미술관이라 부릅니다.

단일 박물관은 아니지만 다양한 박물관과 갤러리가 하나로 합쳐져 생각보다 훨씬 넓습니다. 따라서 미술품을 감상하는 눈보다 근육의 힘과 지구력이 필요합니다. 바티칸 미술관은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로 알려져 유명합니다.

2015년 한 해에는 600만 명이 방문하였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바티칸 미술관의 유명 작품

카라바조의 거룩한 매장,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그린 성 예로니모의 초상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프라 안젤리코, 조토 디 본도네, 라파엘로, 니콜라 푸생, 티치아노 베첼리 등의 예술가들의 작품들도 진열된 있습니다.
산 조반니의 라테라노 대성당에서 가져온 붉은 대리석으로 만든 교황좌.
초기 그리스도인 유니우스 바수스의 석관과 교리상의 석관 그리고 루키우스 코르넬리우스 스키피오 바르바투스의 비문, 그리고 로마 조각과 묘석, 명문이 있습니다.
라파엘로의 방에는 라파엘로과 그의 제자들의 작품이 있는데 아테네 학당이 대표적입니다. 그 외에도 니콜리나 예배당, 시스티나 성당이 유명합니다.
벨베데레 정원의 서쪽에 위치한 지도전시실 벽에는 토바르 수도사 페루자의 이나지오 단티가 그린 이탈리아 전역 지형도가 있습니다. 이 전시장은 길이가 120미터입니다.

이냐치오 단티가 3년 만에 완성한 판화 40점의 패널화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아치 천장의 장식들은 체사레 네비아와 지롤라모무치아노와 같은 의식 예술가들의 작품입니다.

바티칸 회화관

교황이 수집한 귀중하고 비싼 컬렉션은 교황 비호 11세가 적절한 건물을 짓도록 명령할 때까지 보르자 아파트에 최초로 보존되었습니다. 설계자자는 루카 발트라미입니다.

박물관에는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프라 안젤리코 등 예술가들의 그림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시스티나 예배당

1475년 교황 식스투스 4세의 명령으로 건설이 시작되어 1483년 8월 15일 완공되었습니다. 시스티나라는 말은 대성당을 세운 식스투스 4세의 이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시스티나 예배당은 추기경의 집회 장소이며 교황을 선출하는 장소로도 사용되고 피난처로 이용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밖에서 보면에서 요새의 형태를 취합니다.시스티나 예배당은 바치오 포텔리에 의해 설계되고 조반니 데 돌치에 의해 건설되었습니다.

시스티나 예배당의 벽화와 모세의 일생 벽화예수의 일생 벽화가 유명합니다.

미켈란젤로의 천장화와 제단화

미켈라젤로의 대표적인 작품은 천지 창조 입니다. 조각가 미켈란젤로에게 프레스코 그림은 매우 어려운 그림이었습니다.

1508년 5월 10일 미켈란젤로는 조수들과 함께 시스티나 성당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미켈란젤로는 자신이 잘못할까 봐 반대 순서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는 먼저 천장을 9개의 로 나눈 다음 34개의 면으로 나누었습니다.
제단부터 차례로 창세기 이야기를 그릴 예정인데, 그의 첫 번째 그림은 입구에 있는 술 취한 노아입니다.

그림 전체의 천장 중앙에는 창세기가 있고, 주변에는 12명의 무녀와 예언자, 삼각형과 반달 모양의 벽에는 그리스도의 조상, 네 귀퉁이에 이스라엘의 역사를 그렸습니다.

미켈란젤로가 천장화 천지창조를 그린 지 20년 만에 교황 클레멘트 7세가 시스티나 성당 벽화를 다시 그려보자는 제안을 했습니다.

실제 작업은 1536년 바오르 3세의 명령에 따라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그림은 1541년 10월 13일 완성했습니다. 이번 제단화 최후의 심판은 미켈란젤로가 단독으로 그린 것입니다.

미켈란젤로는 당시 61세였지만 그는 이후 28년간 더 살았습니다. 벽화의 개념 때문에 원래 천장화는 따로 그려야 하지만 이 그림은 유기적인 단일 구도로 그려져 있습니다.

결국 그림 전체가 마치 먼 하늘을 바라보는 것처럼 허공에 존재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반응형

댓글